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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90 통일음악회」우리측 음악인 소감
국악계로는 유례없이 치열한 입장권 구매소동이 벌어진 「90 송년통일 전통음악회」는 지난 10월의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로 어렵사리 물꼬를 튼 남북문화예술교류를 본궤도에 올려놓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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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악 사절이 남북 길 터줬으면”/통일음악회 북쪽 손님 오던날
◎북측 환송단 『우리의 소원…』 연주/입장권 매진사태… 항의 소동까지 ○…북한측 공연단 일행은 오전10시 정각에 단장인 성동춘 조선음악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선두로 판문점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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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방문단 교환 무산/남북접촉/북 혁명가극 공연 고집
【판문점=이재학 기자】 남북한은 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제8차 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문제를 협의했으나 북한측이 『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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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이상씨 백두산ㆍ한라산 읊은 시 낭송/평양 범민족음악회 이모저모
◎개막연설때 「수령…」말만 나오면 일제히 기립박수/축하공연 참가 예술인들 “예술선수”처럼 일사불란 ○…18일 저녁 합수제에서 백두산 천지의 물을 청자주전자에 담아 음악회 준비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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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조연설 싸고 잠시 입씨름/남북총리회담 평양 둘째날
◎“이산가족의 눈물 닦아주자”/환영 냉담한 건 “임양 등 석방 안한 탓” 소 기자 “평양 TV 보니 비관적” 송고 ○“끝까지 잘해보십시다” ▷17일 회담◁ ○…17일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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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서 만난 북한 영화사/박찬정사장(인터뷰)
◎“남한과 민비 시해 다룬 영화합작 희망”/대본은 북에서 맡고 경복궁서 촬영 북한은 한국과의 합작영화제작을 바라고 있다고 박찬정 북한영화수출입사와 대외영화합작사 사장이 11일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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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녘손님 “서울의 73시간” 기자 방담
◎「대화」 상처 안내려 서로 애쓰는 모습/북 보좌관의 손짓따라 행동/「아제아제…」 영화보고 놀라/과열 취재경쟁 반성해야… 주무부서인 통일원이 거의 배제된 건 문제 지난 4일 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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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석영씨 「남측대표」로 연설/평양 90년 8월
◎이찬삼특파원 제2신/비오는 천지연… 천여명 참가/백두산서 전화로 한국언론 첫 송고 기쁨도 ○…13일 오후 백두산 산정 천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해외에서 온 대표등 1천여명이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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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이상 미룰 시간 없다" 긴장된 분위기
○…27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 제7차 실무 접촉에서 양측대표들은 이번이 남북 고향 방문단과 예술공연 단 연내 교환의 성사여부를 판가름할 마지막 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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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측 큰 양보에도 북 ″주저〃
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지만 남북한을 가로막은 대화의 장벽은 높고도 두터 웠다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교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열린 남북적십자 제5차 실무대표 접촉은 예술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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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단 규모싸고 이견
【판문점=김두우 기자】남북「적십자 5차 실무대표접촉이 13일 오전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 예술공연단 규모와 TV실황중계 문제 등을 협의했으나 예술단 규모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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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적 5차 접촉 갖던 날
북기자가 먼저 동독거론 ○…남북적십자 제5차 실무대표접촉이 열린 13일 판문점에서 북측 기자들은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사실을 들어 『적십자회담이 하루빨리 성사돼 북남간의 대규모 교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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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남북적 4차 접촉
남북 적십자 제4차 실무 대표 접촉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려 오는 12월8일로 예정된 제2차 고향 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의 교환 규모·방문지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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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회담 1772월 15일 평양서
남북적십자사는 16일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을 오는 12월 8일 교환하고 제12차 적십자 본 회담을 12월 15일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. 남북적 실무대표는 이날 판